가수 현아 용준형 10월 결혼 발표

오늘, 인기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에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용준형의 소속사 블랙메이드는 8일 오후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고 OSEN에서 기사로 알려왔다. 

이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1월부터 공개 연애를 했으며, 그 이후로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아왔다.

현아는 걸그룹 원더걸스와 포미닛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 긴 시간 동안 솔로 활동으로 팬층을 두텁게 형성했다. 

출처 : 인스타그램 hyunah_aa

용준형은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로서 탁월한 음악적 재능으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지만 버닝썬 사건에 연루된 정준영이 공유한 불법 동영상을 본 사실을 인정하고 하이라이트 멤버에서 탈퇴했다. 이와 관련하여 용준형은 사과문을 통해 용준형은 자신이 '정준영 단톡방'의 일원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해당 사건과는 무관함을 주장했다. 

출처 : 인스타그램 blackmade_ent

블랙메이드의 발표에 따르면 결혼식은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들의 결혼식은 글로벌 K-팝 스타 부부의 탄생으로 한국 가요계뿐만 아니라 KPOP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의 팬들은 이들의 새로운 삶과 음악적 활동을 응원하며, 지지와 사랑을 보내고 있다.

여러모로 예쁜 두사람이 새로 시작되는 앞길에 예쁜 이야기만 만들어 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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