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킨백 이너백 없이 정리하는법

마리헨제이 버킨백 스타일의 크로스백을 자주 사용합니다. 

평소에 사용하기 편하고~ 색깔도 예쁘고~ 단순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요. 

 

내부에 이너백이나 칸이 나누어지지 않았어요.

소지품이 마구~~ 마구~~~~ 섞여서 립글로스 하나 찾으려면 온 가방을 뒤적 뒤적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그렇게 벌써 몇년을 사용했는지 몰라요. 

 

혼란했던 버킨백 이너백 없이 정리하는법

길가에 있는 다이소로 언능 들어가봅니다. 

 

둘러보다가 작은 가방에 맞는 플라스틱 책상 정리함을 하나 집어왔어요. 

디자인도 단순해서 가벼워요. 

그냥 가방 안에 넣어요. 

 

혼난! 했던 가방속이 순식간에 정리되는 마법! 

요렇게~ 저렇게~

 

가방 모양도 흐트러지지 않아요~

 

쪙쪙의 잔머리!

물론, 이너백 구매해서 쓸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제 가방은 작은 사이즈라서 맞는 이너백 찾기도 쉽지 않아요.

가방이 작다보니 이너백을 넣으면 안쪽 공간이 더 작아질테고요. 

무엇보다 당장! 해결할 방법을 다이소에서 찾아서 오늘도 소소한 행복을 느낀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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